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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교정, 윤곽수술 진행 시 성형외과 진단만으로 충분할까 [이상윤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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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스디자인 작성일20-05-25 15:5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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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디자인 구강악안면외과 이상윤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얼굴 좌우가 다른 안면비대칭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이유로 나타나는데, 정도가 심할 경우 턱관절 문제나 외모 상 콤플렉스로 연결 될 수 있다. 이에 일부 환자는 비대칭을 개선하고자 안면윤곽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연조직 중심의 성형외과적 진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구강악안면외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턱을 괴거나 껌이나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습관으로도 비대칭은 유발될 수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엔 변화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안면비대칭은 턱의 좌우 길이와 면적의 차이부터 입술 기울기의 정도 등으로 평가되는데, 비대칭의 정도에 따라 교정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턱뼈나 관절 등의 위치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광대와 턱뼈의 좌우 모양과 크기, 길이 등이 달라 전체적으로 얼굴비대칭이 생기는 경우에 진행할 수 있다. 하악이나 상악의 교정을 하지 않고 광대뼈나 턱뼈를 다듬는 방법으로 교정을 진행하며, 턱근육의 발달이 원인이 되는 경우엔 근육을 절제하는 등 비대칭 원인에 맞춰 윤곽술을 진행한다.

교합이나 턱관절이 원인인 안면비대칭의 경우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면 안면비대칭 윤곽수술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해야 하기에 악안면을 중심으로 뼈와 연조직을 함께 고려해 분석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단이 필요하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비대칭의 정도를 평가하고 기능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그에 적합한 수술방법을 계획해야 하며, 단순히 정면모습만이 아닌 변화가 생기는 각 부위의 모양과 기능까지 고려해야 한다.

수술 전에는 X-ray와 3D CT, 이학적검사를 통해 정밀진단 하고 턱뼈와 광대뼈의 모양 등 비대칭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보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안전성과 정밀성을 높여야 한다.

안면비대칭 교정을 위한 안면윤곽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턱끝수술이나 옆광대축소, 등 다양한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 의료진에게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각 내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한 후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수술 전후 주의사항도 숙지해 지켜야 한다.

비대칭 교정은 수술의 완성도나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초 수술 시 확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일부 환자는 비대칭이 있음에도 미용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단순히 얼굴 작아지는 법으로 안면윤곽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얼굴은 작아졌지만 비대칭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되어 불만족하게 될 수 있다.

이에 재수술로 비대칭을 개선하려 해도 이미 많은 뼈가 삭제되어 재수술로도 비대칭을 개선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처음부터 정확한 분석과 진단 하에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무시한 무리한 수술은 심미적인 불만족뿐만 아니라 저작기능과 지지능력 등 꼭 필요한 생리적 기능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페이스디자인 구강악안면외과 이상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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