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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원장 건강칼럼] 성형외과 안면비대칭교정, 윤곽수술 전 짚어 봐야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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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스디자인 작성일20-06-22 10:57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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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를 찍거나 사진을 찍을 때,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거나 오른쪽 얼굴이 더 예쁘다는 말을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람의 좌우 얼굴이 다르기 때문인데, 안면비대칭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이유로 얼굴의 좌우대칭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정도가 심할 경우 사진 찍는 걸 기피할 정도로 외모 상 콤플렉스로 연결 될 수 있으며, 턱관절 통증과 기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간혹 비대칭을 개선하고자 무작정 성형외과를 찾아 안면윤곽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앞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안면비대칭교정을 위한 안면윤곽수술은 턱뼈 등 얼굴뼈에 변화가 생긴다. 수술 전 턱의 좌우 길이와 입술의 기울기, 광대뼈의 튀어나온 정도 등을 파악하게 되는데, 뼈 중심의 수술이기 때문에 연조직 중심의 성형외과적 진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두 개악안면 분석과 3차원 분석등 연조직 뿐만아니라 골격과 기능을 함께 분석하고 진단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겉으로 보이는 심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턱관절의 기능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해야 하기에 악안면을 중심으로 뼈와 연조직을 함께 고려해 분석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단이 필요하다. 섣불리 외모의 변화만을 추구해 수술을 진행하면, 기능적인 부분이 저해되거나 비대칭이나 주걱턱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등 수술의 완성도와 환자의 만족도가 떨어져 재수술을 하게 될 수 있다.

비대칭의 정도에 따라 교정하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그중에서 하악이나 상악의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엔 광대뼈나 턱뼈를 다듬는 방법인 안면윤곽수술로 안면비대칭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

턱근육의 발달이 원인이 되는 경우엔 근육을 절제하는 등 비대칭 원인에 맞춰 윤곽술을 진행하게 된다. 수술계획은 X-ray 및 3D CT 정밀 검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비대칭의 정도를 평가하고 기능적인 문제를 파악해 세워야 한다.

턱뼈와 광대뼈의 모양, 각도, 크기 등 비대칭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체크해 정면 모습뿐만 아니라, 수술로 변화가 생기는 각 부위의 입체적인 형태와 기능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3D 시뮬레이션 수술을 먼저 진행해 봄으로써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을 체크하고 변화를 예측해 안전성과 정밀성을 높여야 한다.

안면비대칭 교정을 위한 안면윤곽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턱끝수술이나 옆광대축소, 사각턱 절제술, 피질절골술 등 다양한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의료진에게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수술 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한 후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수술을 피하기 위해선 최초 수술 시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며,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단순히 얼굴 작아지는 법이나 브이라인 등을 위한 안면윤곽수술은 지양해야 한다.

재수술을 통해 비대칭 정도를 개선하려 해도 이미 많은 뼈가 삭제된 경우라면, 재수술로도 비대칭을 개선하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분석과 진단 하에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무시한 무리한 수술은 심미적인 불만족뿐만 아니라 저작기능과 지지능력 등 꼭 필요한 생리적 기능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글 : 페이스디자인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상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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